4월 서울 핫플 명소! 서울숲 꽃구경 & 서울숲맛집 미테이블 성수점 랍스타 바질올리오 예쁘고 맛나네

목차

◾4월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숲맛집 미테이블

- 위치

- 예약하기

- 주차

- 메뉴 맛평가

4월 서울 핫플 가볼만한 곳!
서울숲 꽃구경 & 서울숲맛집 미테이블 성수점 랍스타바질올리오 파스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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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 가볼만한 곳

4월의 서울숲은 알록달록 봄꽃구경 나온 인파들이 몰리는 핫플 명소!
즐비한 서울숲 맛집들을 찾아 맛있는 식사도 하고 서울숲을 거닐며 꽃구경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
필자도 얼마 전 서울숲에 다녀왔는데...
그 당시는 벚꽃이 피기 시작한 시기였고 꽃봉오리 상태의 튤립이 화단에 심어져 있는 모습을 지나며 봤었는데, 지금은 🌷🌷🌷🌷🌷만발한 튤립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시기다.

서울숲맛집 미테이블

캐주얼 양식 레스토랑인 서울숲 맛집 미테이블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서울숲맛집을 두루 검색한 후 선별한 몇 개의 맛집들 중 다수결로 최종 결정된 만남의 장소가 바로 그곳이다.

위치

서울숲 맛집으로 9년째 영업중인 미테이블은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3분 거리, 뚝섬역 7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위치다.

예약하기

친구, 연인 데이트 장소로 인기있는 미테이블 성수점은 서울숲에서 예약이 가능한 맛집으로, 여유롭고 즐거운 만남을 가지려면 줄서는 맛집 미테이블 가기 전 네이버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 4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은 일주일 전 오픈되는데, 주말 공휴일에는 오픈타임(11:00)에만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원래는 친구들과 12시에 만날 예정이었으나 주말엔 11시 예약만 가능한 상황이니 그렇게 예약하고 11시에 만나게 됐다.
예약시 예약금 10000원을 결제해야 하고, 예약금은 식사 후 결제시 차감된다.
예약시간 10분 경과하면 예약이 자동 취소된다고 해서 늦지 않게 여유있게 집을 나서서 11시가 되기 전 미테이블 성수점에 도착했다.
이미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있는 손님들이 보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아담한 규모에 테이블 공간도 자그마하다.

주차

건물 옆에는 5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긴 하나,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숲비즈포레 민영주차장: 도보 2분 거리 / 60분 6000원
성수문화복지회관 공영주차장: 도보 5분 거리 / 최초 30분 무료, 초과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메뉴 맛평가

우리의 예약석은 맨안쪽 햇살드는 창가자리였다. 11시경부터 대기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미테이블 취급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우리 일행은 랍스타 바질올리오, 쉬림프 토마토파스타, 연어스테이크 바질크림리조또 그리고 가든 샐러드를 테이블 위 태블릿으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식전빵과 함께 맛본 스프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스프라고 한다.
콘스프 또는 양송이스프가 나오는데 이날은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느껴지는 고소한 콘스프였다.

미테이블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랍스터 바질올리오는 랍스타 테일 하나가 통으로 들어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의 파스타다.먹기 좋게 손질해 구운거라 쉽게 쏙 빠지는 랍스터 테일...바질, 마늘, 오징어 등 그리고 구운 레몬까지 합세해 각 재료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살짝 매콤 짭잘한 맛의 파스타였다.
랍스타 바질올리오는 시그니처 파스타이니만큼 면추가(+2900)해서 푸짐하게 먹었다는😁

통실통실한 새우가 들어간 무난한 맛의 쉬림프 토마토파스타 그리고
리조또는 평소 먹던 리조또에 비해  더 꼬들꼬들한 식감이어서 나중에 찾아봤더니 미테이블 리조또는 귀리, 현미, 보리, 쌀 4곡으로 만들어 영양과 식감이 풍부하다고 한다.
사실 필자는 개인사정상 귀리는 기피하는 곡물인데, 확인하지 못한 채 먹게 된 점이 안타깝다. 맛있게 먹은 연어스테이크 바질크림리소토였건만...

샐러드는 주문시 5가지 드레싱(레몬오일비네거/오렌지비네거/발사믹오리엔탈/요거트/살사마요) 중 선택가능하다. 가든 샐러드는 채소로만 구성된 비건샐러드로 추천드레싱은 레몬오일비네거라고 한다. 주문할 땐 추천드레싱이 있는지 모르고 주문했지만 어쨌든 레몬오일로 선택했으니 잘했군 잘했어!
가든 샐러드는 각종 채소에 병아리콩, 너트류 등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가 알차게 어우러진 샐러드라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던 미테이블은 티본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랍스터+킹프라운+스테이크의 조합 등 스테이크류도 다양하게 취급하는 곳이라 다음 기회에 스테이크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맛있게 식사를 즐겼으니 다음 코스인 서울숲 디뮤지엄 전시회 보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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